
부산에서 차로 두 시간 남짓이면 닿는 거제도는 외도·해금강 같은 해상 절경부터 케이블카·식물원·루지 같은 액티비티까지 놀 거리·볼 거리가 빼곡합니다. 하지만 섬이 큰 만큼 동선을 잘못 잡으면 이동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글에서는 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가운데 현지에서 가장 반응이 뜨거운 14개 스폿을 인기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연중무휴·휴관일·입장료까지 모두 반영했으니 스마트폰 메모장에 복사해 두세요! 1. 바람의언덕 푸른 초원 끝에 작은 풍차가 돌아가는 이 언덕은 ‘한국의 산토리니’라 불릴 만큼 그림 같은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갈곶리 방파제에서 언덕 정상까지는 도보 10분이면 충분해 어린아이와도 오르기 쉽습니다. 언덕 위에 서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섬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국내 가볼만한곳
2025. 7. 9. 11:29